요즘 회사 다니는 이야기
- 거래제한등록을 하는 화면(앵귤러.js)과 서비스 (거래제한 등록, 해제, 계좌정보 조회)를 만들었다.
- 위 개발한 서비스와 화면은 고객팀의 거래제한등록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어, 상부의 결정에 따라 화면과 서비스는 삭제되었다.
고객팀의 거래제한 등록 기능에서 여신 테이블 속성 변경이 필요한 ‘기한이익상실’ 거래제한에 대하여 interface를 implements한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 - Mockito라는 단위 테스트 도구를 도입해서 모든 코드에 대해 Mockito 테스트 코드를 작성한다. 하다보니 모키토 자판기처럼 테스트 코드를 쓸 수 있게 되었다.
- 매일 시행하는 Node.js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보고한다.
- 테스트 스크립트에 새로 추가될 내용, 수정될 내용을 반영하고, 이자 계산이 맞지 않을 경우 테스트 시나리오를 수정한다.
- 우리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소소하게 내가 아는 것을 알려준다.
그냥 재밌다.
재밌게 살자. 오늘은 그냥 재밌어서 글을 남긴다.
팀원들과 친해져서 요즘은 회사를 더 재밌게 다닌다.
여신팀에서 동료였던, 그리고 최근에 가장 친한 친구였던 체리님이 퇴사한 후
작은 사무실에서 큰 사무실로 자리도 옮기게 되어 약간 걱정했었는데,
자리를 옮기고 나니 질문을 더 자주, 필요한 시간에 적절히 할 수 있어서 확실히 뭔가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
처음보다는 업무와 용어들이 익숙해졌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간다.
가장 좋은 복지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한다.
와글와글하고 복닥복닥한 우리팀의 분위기 속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 좋다.
나도 언제든지 ‘00이 잘못된 것 같다. 확인해달라’ 말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같고
서로 소통을 많이 하다보니 그러한 의견이 나오게 된 배경도 자연스레 알게 되어서 오해가 덜 생긴다.
이러한 환경에서 첫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