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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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리눅스를 했다. 설치부터 vi, shell script, docker 등 다양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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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운 것을 나열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리눅스 설치 - Virtual Box, Ubuntu, Notepad++, putty 등 서버의 개념과, 다양한 도구, 그리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2. 리눅스의 기본 개념 - 다중 사용자 체계, 유저와 그룹, 권한 등
3. 웹 서버의 개념 - apache와 tomcat 등 리눅스 서버의 www/html에 직접 올려보면서 익힘
4. 포트와 ip 등 네트워크 개념 - 포트포워딩 과정을 통해 고정 ip와 유동 ip, tcp/ip 개념, 서브넷 마스크 등을 알게 됨
5. 클라우드 - aws, gcp, docker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클라우드의 개념과 도커의 개념을 이해함
6. vim - vi 편집기에 첫 발자국.
7. shell script - 명령어를 실행시키는 자동화 방식이 가능해지는 스크립트.
8. process - fg와 bg의 개념, 서버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프로세스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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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했던 명령어들과 네트워크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컴퓨터 자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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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도커. 컨테이너에 도킹하는 모습이 딱 와닿았던 고래 캐릭터 때문인지 도커를 언젠가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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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편집기는 처음 쓸 때 많이 불편했지만 다른 편집기들에 비해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하하하